Microagression

오늘 든 잡생각 2017. 4. 11. 12:40

이런 저런 뉴스를 붙잡고 있자니,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장기적으로 내 신분의 불안함이 스물스물 치고 올라온다.


항상 이런 종류의 뉴스를 접하면 떠오르는 개념은 microagression.


그것이 인종, 성별, 종교, 등등이든. 

현대에는 그 차별이 굉장히 미묘한 형태로 나타나서, 이게 정말 일어나고 있는건가 내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건가 좀 헷갈리는 상황이 많은데, 그런 상황을 카테고리별로 나누고 치료장면에서 어떻게 나타날 수 있는가에 대한 논문.


표로 그 사례가 나와있어서 대학원 초반에 validation받는 기분이어서 좋았다.


Sue, D. W., Capodilupo, C. M., Torino, G. C., Bucceri, J. M., Holder, A., Nadal, K. L., & Esquilin, M. (2007). Racial microaggressions in everyday life: implications for clinical practice. American psychologist62(4), 27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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