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대체제] 트루비아(Truvia) 베이킹 블렌드

ㄴ베이킹 재료 2013. 9. 13. 06:21

설탕 대체제 시리즈 쓰리.


트루비아(Truvia)이다.

트루비아는 상품명이다.


나는 일반 마트에서 구매했는데, 베이킹 블렌드(baking blend)라고 적혀있다.

즉, 0cal인 설탕대체제 + 설탕이라는 뜻이다.




옆 면을 살펴보면,

같은 량의 설탕에 비해 칼로리가 무려 75%나 낮으며,

베이킹에 사용할 수 있고,

요거 1 봉지가 설탕 7컵에 맞먹는단다.



단 맛을 느끼며 칼로리를 덜할 수 있다니 이거참 매력적이지 아니한가.

하여, 덥썩 집었더랬다.



뒷 면을 살펴보면, 

설탕:트루비아 변환표가 제시되어 있다.

설탕 1Tbs 당 트루비아는 1+1/2 tsp이란다.

보통, 1Tbs=3tsp임을 고려해본 다면, 거의 1/2 정도 적게 트루비아를 써도 같은 단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 


그 아래에는 영양표와 내용물이 적혀있다.

트루비아의 칼로리는 2/1tsp(2g)당 5cal이다.

내용물은 에리스리톨, 설탕, 스테비아 잎 추출물(레비아나)이다.

따라서, 5cal는 설탕에서 비롯된 것이다.

보통 흰설탕 2g은 9cal임을 감안한다면 스테비아랑 섞이면서 칼로리가 낮아졌다고 볼 수 있다.


에리스리톨, 레비아나에 대한 내용은 여기 클릭.



트루비아 봉지 뒷 면에는 간단한 라즈베리 오트밀 바 레시피가 제시되어 있는데,

여기에 보면, 트루비아를 사용했을 때와 실제 설탕을 사용했을 때의 칼로리/설탕량을 비교하고 있다.

스테비아가 월등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아래가 트루비아의 근접샷.

손으로 찍어보면, 역시 에리스리톨의 cooling effect 때문에 화~한 시원한 맛이 있다.


베이킹 때 아껴서 사용하는 중이다.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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