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식] 땅콩소스

요리요리 2018. 6. 10. 08:49

Keto Made Easy 레시피(클릭)로 한 가지 더 만들어보았다.

땅콩버터로 만드는 땅콩소스인데, 상당히 간단하고 훌륭한 소스이다.


땅콩소스 (Peanut Butter) by Keto Connect



- 레시피 출처: Keto Made Easy 요리책 (클릭)


- 재료: 땅콩버터 1/2 cup (나는 무가염/무가당 피넛버터 사용) | (7/3/2018) 변형으로, 아몬드 버터로 만들어도 괜찮았음.

    마늘 2알

    생강 한 조각 갈은 것 (나는 생강 가루 사용)

    1/4 cup 물

    간장 2 Tbs (태국 스타일로 액젓 1Tbs + 간장 1Tbs 섞어도 괜찮았음)

    식초 1 Tbs

    액체 스테비아 5-10방울

    고춧가루 (red pepper flakes) 1/2 tsp

    (장식용 추가옵션: 다진 땅콩 조금, 다진 파)


- 순서: 모든 재료를 한데 넣고 핸드믹서로 되직해질 때까지 섞으면 끝.


달콤하니 너무 맛있다.

오이에 찍어먹었는데, 훌륭한 소스!!!

이 위에 민트 잎이나 고수 잎 잘게 썰어 얹어도 매우 잘 어울릴 듯 하다.


내가 사용한 땅콩버터는 트레이더조에서 구매한 무가염/무설탕 땅콩버터인데, crunchy 타임으로 땅콩조각이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가까이서 보면, 이렇게 땅콩조각이 보인다.

처음 살 때에는 기름과 땅콩 조각들이 모조리 위에 떠 있기 때문에 좀 섞어주는 것이 사용하기에나 나중에 먹기에나 좋다.


:

[키토식] 코코넛 가루로 만든 식사빵 (아몬드가루x)

베이킹베이킹 2018. 6. 10. 06:59

Keto Connect의 요리책(클릭)은 준비재료가 상당히 간단해서 따라하거나, 다른 버전으로 바꾸기도 너무나 쉽다.

그래서 내 키토식단이 상당히 다양해졌다.


대부분의 키토 베이킹은 아몬드 가루가 사용되는데, 아몬드 가루가 너무 비싸기도 하고 탄수가 높아 선뜻 손이 가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에는 코코넛 가루를 사용한 다양한 키토베이킹 레시피가 등장하는 것이 눈에 띄었다.

코코넛 가루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지방:탄수 비율이 좋아서 이거면 망해도 괜찮겠다 싶었다.

코코넛 가루는 코코넛 맛이 거의 나지 않아서, 짭짤한 요리를 만들기 좋다.

(7/8/18 추가) 보통 사람들이 말하길, 아몬드 가루 레시피의 경우 그 양을 1/3으로 줄여서 코코넛 가루로 대체하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코코넛 가루가 액체류 흡수가 굉장해서, 어떤 액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미묘하게 다를 수 있다고.


그 중 코코넛 가루와 계란, 버터로 만든 식사빵은 정말 다양한 버전으로 만들 수 있어 무척 편리한 기본 레시피.

현재까지 3가지 버전으로 만들어봤는데, 로즈마리, 타임+치즈가루, 타임+주키니 버전 모두 다 너무 좋았다.

여기에 키토 잼(클릭)에 버터 발라 먹으면 최고!!

새로운 걸 시도하길 꺼려하는 성격인 RoLL도 이 빵은 맛있다고 키토잼이랑 아주 잘 먹었다.



코코넛 식사빵 (Keto Bread Using Low Carb, 유튜브 링크 클릭) by Keto Connect




- 출처: Keto Connect (위 링크 클릭)

- 재료: 버터 110g (미국식: 1스틱 혹은 8Tbs) - 가염/무염 상관 없음. 나중에 소금을 조절하면 ok.

    계란 6개 (large 사이즈)

    코코넛 가루 1/2 cup (덧. 코코넛 가루는 액체 흡수가 엄청나서, 사용되는 가루량이 적음)

    베이킹 파우더 1 tsp

    어니언 파우더 1/2 tsp (나는 이건 생략하고, 내 마음대로 후추라던가 집에 있는 생강 가루류를 넣음)

    갈릭 파우더 1/2 tsp (어니언 파우더 넣으면 이거 안넣어도 무방)

    말린 로즈마리 2 tsp (나는 빵의 버전에 따라, 생 로즈마리 혹은 생 타임을 잘게 썰어 넣었음)

    약간의 소금 (가염 버터를 쓴다면 굳이 안넣어도 될 듯)

    옵션 - 주키니 채써서 넣기 (야채 자체의 물기가 많으므로, 주키니 1개를 쓴다면 코코넛 가루를 1 cup으로 늘릴 것)

              치즈가루 (나는 타임 버전에 parmigiano reggiano 가루를 넣음)

              이외에 다른 허브류라던가 야채(예: 당근, 양파)와 함께 취향껏 갈은 체다치즈 혹은 다른 치츠를 넣어도 훌륭할 듯.

              만약, 달콤한 빵을 원한다면, 초코렛 칩을 넣어도 좋을 듯 (실제로 이 키토 레시피에 주키니+초코칩 조합이 있음)

- 과정: 1) 오븐 350도(화씨, 섭씨로는 180도) 예열하기

    2) 버터 데워 녹이기 (끓이면 x)

    3) 계란 6개 핸드믹서로 약간 거품이 일 정도로 섞어주기

    4) 버터 + 믹스한 계란 섞기

    5) 가루류 전부 준비해서 버터계란 믹스에 넣고 핸드믹서로 섞어주기

    5) 오일칠 한 빵 틀에 반죽 담기 (나는 베이킹 종이 씀)

    6) 예열된 오븐에 40-50분 굽기 (경험상 40분이 적당, 물기가 많은 주키니 버전의 경우는 50분 이상 구웠음)

    7) 다 구워지면, 젓가락으로 다 익었나 확인한 후, 식히기. 식힌 후 자르기!


아래는 로즈마리 버전의 과정샷.


버터를 녹이고.



계란 6개를 핸드믹서고 섞고.



생 로즈마리 혹은 타임 등 허브를 썰거나, 말린가루가 있으면 넣고.



가루류+액체류를 핸드믹서로 되직해질 때까지 섞고.

처음엔 코코넛 가루 량이 적어보이지만, 이렇게나 액체 흡수력이 훌륭.



반죽을 원하는 빵 틀에 담고.



구워내면 이렇게 나온다.

굽는 내내 허브냄새가 굉장하다!!! 

기분이 정말 좋아짐.

윗 부분이 노릇노릇하니 상당히 훌륭한 비주얼.



이렇게 잘라서.



단면은 이렇게 생겼다.

일반 빵처럼 완전 부풀어오르지는 않으므로, 양을 2배로 하면 일반 빵처럼 도톰하게 나올 것이다.




이렇게 블루/블랙베리 키토잼(클릭)이랑 가염버터랑 올려먹으면 맛이 없을 수가 없다.

팬에 다시 따로 버터로 구워서 토스트 해먹어도 진짜 꿀맛!!

로즈마리 향이 정말 진해서 좋다.





아래 사진은 또 다른 버전.

이번엔 타임 주키니를 채썰어 넣었다.

주키니 자체에 물기가 많아서, 약간 실패.

좀 더 계란찜 느낌이 나고 부들부들했다.

이 경우, 코코넛 가루를 2배 넣는게 좋을 듯.



아래 보다시피, 주키니 자체의 물이 많아, 반죽이 더 묽다.





아래는 구워져 나온 타임+주키니 코코넛 빵. 

맛은 여전히 있는데, 좀 더 촉촉하고 계란찜 느낌;;




아래는 오늘 막 구운 타임+parmigiano reggiano치즈 버전.

치즈 양은 계량하지 않고, 대충 그냥 2-3번 털어서 넣었다.

이 버전에는 생각가루도 좀 넣고, 어니언 소금도 넣었다.

타임 향이 굉장하다.

아래 단면 샷도 훌륭.

    


    

:

2달 간 일반식 후 돌아온 키토식, 혈중 케톤 농도 및 키토시스

Ketogenic 2018. 5. 26. 05:03

2개월의 일반식 후, 키토식으로 다시 돌아왔다.

역시 키토식은 심신의 안정을 가져온다.


내 키토식의 여정:

1기 (8개월): 2017년 7월 18일 키토식 최초 시작

휴식기 (2개월): 2018년 3월 6일 키토식 종료 (이유는 살이 쪄서... 그러나 일반식 후 더 찜;)

2기 (현재, 3주차): 2018년 5월 5일 키토식 재시작


1기 (3개월의 엄격한 키토식 및 5개월의 키토 인-아웃).

첫 3개월엔 키토식을 매우 엄격하게 지켰다.

Fitness Pal을 이용해서 먹은 음식들을 모두 기록하고, 탄수량을 꼼꼼이 살폈다.

지방을 의식적으로 챙겨먹으면서, 방탄 음료라던가 지방류를 듬뿍 담아 먹었다.

당시 혈중 케톤체는 보통 3-5를 왔다갔다 했다.

당시의 자세한 기록들은 Ketogenic 카테고리에 많으므로, 관련 경험담은 생략.

그 다음 5개월 정도는 키토 인-아웃을 반복하면서 체중이 본격적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아래는 2017년 12월, 현란한 키토 인-아웃의 현장 (약 2주간의 추적결과).




2018년도 들어오면서,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학기가 바빠지면서 음식을 따로 관리하기가 번거로워지자 키토 인-아웃이 더욱 심해졌다.

특히, 치팅할 때에는 먹는 음식의 질이 매우 안좋아지고, 튀김류나 크림류가 엄청나게 땡겼다.

그렇게 키토 인-아웃이 되는 와중, 1달 간격으로 2-3키로가 훅 올라가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결국 그냥 일반식으로 가야겠다 싶어, 3월에 키토식 종료를 하였다.


휴식기와 변화 (2개월).

탄수가 그립기도 했고, 바쁠 때 아무거나 사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반식으로 돌아가서 처음에는 이것저것 자유롭게 사먹었다.

그런데 점점 심신에 일어나는 변화들이 나를 괴롭게 했다. 

그 변화들은,


1. 식탐

키토식 전만큼은 아니었으나, 음식 생각이 자주 나는게 눈에 띄었다.

간식생각이 나고, 단 음식들이 땡기기도 했다.

그래도 키토식 전에 심했던 식탐에 비해서는 많이 안정적이어서, 식사 간에 음식 유혹이 많이 줄긴 했다.

하지만, 배고파지면 초조감이 심해져서 불편했다.


2. 기분의 변화가 심하다.

스트레스에 대해 기분 변화가 너무 심하고, 기분이 바닥으로 치닫기 시작했다.

그 여파로 인해, 하는 일들에 대한 동기도 크게 잃고 방황하기 시작했다.

스트레스도 많은 상황이어서, 이를 단순히 음식 종류에 귀인할 수는 없으나, 고탄수 식사가 그 원인 중 하나가 아닌가 싶었다.


3. 수면

수면이 엉망이 되었다.

키토식 이전에는 수면에 크게 이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키토식 후의 꿀잠과 규칙적인 수면패턴을 경험하고 나니, 일반식 후에 내 수면이 얼마나 엉망인지가 더 극명하게 보였다.

피곤해도 잠이 잘 안들고, 중간에 깨고, 한 번 깨면 잠을 다시 드는데 시간이 꽤나 걸렸다.

이런 현상이 1주 3일 정도는 나타났는데, 특히 주중에 더 그런 패턴을 보이니 너무 성가셨다.

스트레스 반응이라는게 너무 더 도드라짐.


4. 체중

체중재는 것을 딱 멈췄다.

옷이 안맞기 시작하고, 허리 둘레에 도드라지는 살을 보며 스트레스를 꽤나 받았다.

1년 전에 잘 들어가던 옷들이 이젠 딱 맞아서 움직이기 불편해질 정도가 되었다.


5. 위장 관련

배에 가스가 찬다. 변의 색도 다시 밝은 갈색으로 변하고, 화장실에서의 냄새도 고약해졌다.


6. 탄수에 대한 입맛

이건 좀 재미있는 관찰이었다.

일반식을 하는데도, 빵, 밥, 과자류가 이전 만큼 (혹은 기대만큼?) 맛있지가 않았다.

입은 먹고 있고, 맛도 있긴 하나, 내가 기대했던 만큼이 아니었다.

그래서 점점 탄수음식을 먹는 것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는데, 키토식으로 갈만한 에너지가 없었다고나 할까.

키토식하려면 내가 요리를 해야하는 것이 가장 걸림돌이었다.

귀찮.


7. 식사비용

일반식을 하며, 밀프렙을 하지 않게 되며 사먹다 보니, 식사비용이 꽤 들어갔다.

게다가 간식류를 사게 되니, 키토식 이전보다 돈이 더 많이 들어가는 것.


8. 생리주기

생리주기는 크게 변화가 없었으나, 랜덤하게 혹은 배란기에 계속 출혈을 했다.

출혈량이 좀 많았다.


**************

2기 및 키토시스 재진입 속도 (현재~).

그래서, 다시 키토식으로 돌아왔다.

현재 3주 정도 되었다.

5월 초에 시작했으나, 중간에 아파서 잠시 죽을 먹었더랬다.

그러다 다시 키토식으로 돌아왔고, 그 이후로 혈당과 혈중 케톤체 수준을 계속해서 측정하고 있다.


키토식을 다시 시작하면서, 이런 저런 염려들이 있었다.

키토 플루라던가 키토시스 재진입에 걸리는 시간에 대해 좀 걱정을 했고, 처음 시작했던 만큼 엄격하게 할 자신도 없었다.

하지만, 내가 뭘 먹어야는지는 이미 잘 알고 있었고, 블로그에 기록해왔던 내용들도 도움이 되었다. 

그래서, 지방을 굳이 챙기기보다는 야채 탄수 외에는 탄수음식을 멀리하자라는 것을 1차 목표로 하고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야채를 많이 먹거나 단백질을 많이 먹게 된다.

지방 챙겨먹기 힘들어..


놀랍게도, 키토식을 다시 시작하자 내 염려들은 기우였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키토식을 다시 하면서 관찰한 점은:


1. 키토시스 재진입에 걸리는 시간: 2-3일 

케톤체를 생성하고 소비할 수 있는 몸을 만들어두니, 2개월을 쉬어도 금방 키토시스에 진입을 했다!

혈중 케톤체 레벨은 매우 느리게 올라갔다.

특히나, 일일 혈중 케톤체 레벨 변화가 상당했는데 (0~2), 대사의 탄력성이 꽤나 높아졌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다. 


2. 야채나 단백질 폭식은 키토아웃. 그러나 회복이 빠름.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재미있었던 부분.

야채는 구근류를 빼면 가리지 않고 많이 먹고 있는데, 야채와 비트 많이먹고 키토아웃 됐다. (물론 비트는 구근류지만..)

단백질 많이 먹은 날에도 키토아웃 됐다.

그.런.데! 혈중 케톤체 <0.1을 찍고나서 하루 안에 바로 키토시스로 재진입한다.

이 부분 너무나 신기했음.

관련 포스팅을 따로 할 예정이다.

재미있게도 야채와 단백질 과다 섭취한 날은 키토아웃 (수치로 정의한).


아래는, 지난 3주간의 여정 기록.



3. 키토플루: 없음


4. 수면

수면이 약간은 나아졌으나, 아직도 잘 잡히진 않았다. 

스트레스 때문인 것 같은데, 주중에는 여전히 이틀 정도는 뒤척인다.


5. 위장관련

가스가 차지 않고, 변의 색깔도 다시 검어졌으며, 양도 적어졌다.

물론 냄새가 덜한 것은 덤.


6. 기분

스트레스가 많아 기분이 크게 회복되지는 않았으나, 기분 변동은 훨씬 덜해졌다.

기분이 다운되는 정도도 훨씬 나아졌다.


7. 체중

시작 후, 1-2키로 정도 빠졌다.

물론 그래도 옷은 타이트하다. 흑흑.

작년 키토식 시작 후, 칼로리 신경쓰지 않고 먹으니 최근까지 거의 도합 4-5키로 정도 증량.


8. 식탐

재미있게도, 지방을 조금 적게 먹었다 하는 식사 후에는 어김없이 음식이 땡긴다.

탄수음식(너트류 포함)이 안 땡겨서 아예 안먹고 있는데, 단백질만 많이 먹은 식사 후에는 배가 부른데도 음식 생각이 난다.

반대로, 지방이 어느 정도 있는 식사 후에는 뭔가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덜해진다.

간식이 땡긴다 할 때는 아몬드/피넛 버터 한 스푼이면 땡김이 끝난다.

저스틴 클래식 아몬드 버터 넘나 맛있..


9. 단백질량 신경 안써도 ok

키토식에서 고지방을 강조하는데, 사실 단백질 섭취량 신경쓰지 않아도 키토시스에 그대로 머물더라.

좀 신기했다.

요즘은 단백질을 많이 먹다 보니, 혈중 키톤수치는 낮게 나온다. (0.9~1.5 정도)


지금 생각나는 건 이 정도이다.

요즘 저탄수식 관련 컨텐츠를 살펴보면, 좀 업뎃된 내용들이 보이는데.

그 중 내가 인상깊게 본 몇 가지 (출처: Low Carb Breckenridge 2018, 저탄수 학회 촬영 동영상):

1) 단백질은 많이 먹어도 고지방 식을 하는 개체에서는 인슐린을 자극하지 않으며, 고지방식을 하는 개체가 단식 후 단백질을 먹으면 키톤생성에 더 효과적이라는 동물/인간 연구의 발표 (유튜브 링크 클릭)

2) 인슐린 저항성 (혹은 탄수 저항성)의 개인차가 지방 섭취량을 결정하는데 유의미한 조절변인(moderator)이라는 것 (유튜브 링크 클릭)

3) 간헐적 단식은 24시간 이상의 장기 단식일 때 그 효과가 유의미하게 좋다는 점 (유튜브 링크 클릭)

4) 질 좋은 고기나 버터를 먹는 것도 좋으나, 꼭 그걸 추구할 필요는 없으며, 자신의 주머니 사정에 따라서 키토식을 하는 것을 권장. 예를 들어,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는다면 그냥 빵을 빼고 먹는게 최선. 지방의 질(quality)이 아닌 탄수의 량(quantity)을 신경쓰는 것이 핵심.  (아직 이 발표는 시청 안함..)

결론은, 저탄수식이 핵심이며, 단백질과 지방 섭취량은 개인의 인슐린 저항성에 따라 조절해가면 된다는 것.





: